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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 알뜰장; 올림픽공원 한월광장 에서 열린 KBS 사랑의알뜰장 의 진열된 옷가지등 둘러보는 시민



KBS가 마련한 농촌 일손 돕기 사랑의 알뜰장이 오늘부터 서울 올림픽 공원 한월광장에서 열렸습니다.

김형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형근 기자:

서울 올림픽 공원 내에 마련된 KBS사랑의 알뜰 장에는 질 좋은 상품을 값싸게 사려는 알뜰 주부들의 발걸음으로아침부터 크게 붐볐습니다.

스포츠 레저용 새 상품은 시중보다 50에서 70%가량 싸게 판매되었고 아동용품과 의류, 생활용품 코너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값싸게 판매돼 주부들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 알뜰 장은 또 수입금 모두를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와 농기계 보내기, 농촌탁아소 직원 등에 쓰기로 주부들의 호응이 더 컸습니다.


물건도 많고요, 여러 가지 곡류도 좀 싸고요, 괜찮네요.

적은 가격으로 많은걸 살 수 있어서 참 좋고, 그리고 또 농촌일손을 도울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김형근 기자:

오전 11시부터는 KBS 제1라디오 알뜰살림작전이 이곳에서 1시간동안 직접 생방송으로진행되었고 중고품 물물교환 장터가 마련되면서 더 많은 주부들이모여들었습니다.

집안에 묵혀두고 쓰지 않던 물품들을 가져와 즉석에서 파는 물물교환 장소는 자칫 쓰레기장으로 들어갈 물품들을 필요한 이웃들과 나누거나 바꾸어 쓸 수 있어서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 모두를 흐뭇하게 했습니다.


조미애(자원봉사자):

헌옷을 파는 이유도 사실은 재활용 할 수 있는 것을 버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여기 나와서 100원, 200원, 500원에 하면 필요로 하는 분이 많아요.


김형근 기자:

사랑의 알뜰 장은 내일까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