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구속 영장 청구 규탄 대회 열려 _금광 슬롯 리뷰_krvip

조선,중앙,동아일보 등 특정 언론에 대한 광고 중단 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검찰이 누리꾼 6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들의 규탄 집회가 열렸습니다.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과 방송장악·네티즌탄압저지범 국민행동은 오늘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누리꾼들이 검찰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도주 우려도 없는데도 검찰이 영장을 청구했다며 검찰은 탄압을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범국민행동 성유보 위원장은 검찰과 경찰의 탄압이 계속될 경우 특정 언론에 대한 불매운동을 강하게 벌이고 이들 언론에 광고하는 기업에 대해서도 전화나 이 메일 등으로 계속 항의해 전국민적인 운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광고 중단 운동을 주도한 관련 카페 운영진 이 모 씨 등 누리꾼 6명에 대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