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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곡물가격 폭등에 대응하기 위해 농협이 인도네시아에서 옥수수 농장 개발에 나섭니다. 농협은 자회사인 농협사료를 통해 인도네시아 서부 칼리만탄 지역에 2만 헥타르 규모의 사료용 옥수수 농장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사료는 이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3월까지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60년 기한의 경작권을 받아 농장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농장이 개발되면 우리나라 한 해 옥수수 소비량의 20%인 50만톤 가량을 인도네시아로부터 직접 들여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농협사료는 또 미국에서 연간 10만 톤의 생산 능력을 가진 건초 사료 공장의 인수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한 해 건초 사료 수입량의 10%에 해당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