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농가 37%에 보험금 지급 _브라질에서는 카지노가 범죄이기 때문에_krvip

농림부는 지난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만8천6백여 농가의 37%인 6천9백여 농가에 태풍과 우박 등 자연재해 피해에 따른 보험금 347억6천여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보험금 규모는 재해보험 가입 농가가 납부한 보험료 59억6천여만원의 5.8배 수준입니다. 자연재해별로는 태풍 피해를 입은 5천3백여 농가에 258억원을 지급했고 우박 피해 농가에 18억원, 동상해 피해 농가에 14억원을 지급했습니다. 지난 2001년 도입된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과 우박, 서리,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을 때 가입 농가에 손실을 보상해 주는 제도로, 사과와 배, 포도, 단감, 복숭아, 감귤 등 6개 과실류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