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삼성 “특수목적견 공동 연구” _카지노에 있는 아파트 호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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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비롯 구조견, 탐지견 등 특수활동을 벌이는 개 육성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삼성안내견학교가 손을 잡았다. 농진청과 삼성안내견학교는 특수목적견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의 발전을 위해 24일 경기도 용인 삼성안내견학교에서 기술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을 통해 농진청은 특수목적견 관련 유전자 개체 식별과 유전질환 검사 연구에 나서고 안내견학교는 유전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특수목적견 육성에 나선다. 농진청은 이미 2007년 삼성안내견학교로부터 특수목적견 500마리의 혈액시료를 공급받아 생명공학적 유전자 검사법을 통해 친자감별과 개체식별 정보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안내견학교는 농진청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특수목적견 번식체계를 확립하고 특히 시각장애인 안내견에 주로 발생하는 고관절탈골 질환의 조기진단과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라승용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손을 맞잡고 동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게 된다"며 "농진청은 1마리 육성 비용이 최고 1억5천만원에 달하는 시각장애인 안내견이 육성 도중 중도 탈락하는 경우를 막기 위한 유전체 연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