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뼈 형성 돕는 비타민D, 하루 달걀 1개면 충분”_팀 베타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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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달걀 1개나 연어·청어 등 동물성 식품 60 그램을 먹으면 하루 비타민D 필요량을 다 채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 대사와 뼈 형성을 돕는 작용을 합니다. 우리나라 1인당 하루 비타민D 충분 섭취량은 10 마이크로그램이며, 골밀도 감소 현상이 나타나는 고령자는 15 마이크로그램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국민 10명 가운데 9명은 비타민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농진청은 밝혔습니다.

비타민D를 함유한 식품으로는 달걀, 햇빛에 말린 버섯류, 청어, 갈치, 황새치, 연어, 고등어, 정어리 등이 있습니다.

농진청은 비타민D는 자외선 노출로 피부에서 저절로 합성되기도 하지만, 미세먼지 등으로 실내생활이 늘어 충분한 합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진청은 "2013년부터 한국인이 많이 소비하는 연간 200개 식품에 대해 비타민D를 분석해 결핍증 예방과 관리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