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개혁안 1월3일 발표…22개 의제 논의 _카지노 호텔 우루과이_krvip

농협중앙회의 지배구조 등 농협의 전반적 개혁 방안이 다음달 초까지 마련됩니다. 농협개혁위원회 김완배 위원장은 오늘 일선 지역조합 개혁과 경제사업 활성화 방안, 농협중앙회 지배구조 개선, 신용부문과 경제부문 분리 방안 등 모두 4개 부문 22개 의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대부분 의제는 내년 1월3일까지 위원회안을 마련하고 신용과 경제 분리 방안은 농협의 자체 용역안을 보고받은 뒤 내년 2월 초에 결론을 내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22개 의제에는 농협중앙회장 선거방식과 권한검증, 견제장치 방안이 포함돼 있고, 조합장 선출방식 개선, 단위조합 자금 지원 내용과 방식 개선, 신입사원 채용기준 등도 들어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전 정부안을 완전히 새롭게 바꿀 것이라며 농민을 위한 조직으로 농협 개혁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