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에 폐건자재 불법매립 7명 적발 _포커 휘슬_krvip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오늘 폐기물 처리업자 부탁을 받고 폐건자재 등을 농지에 대량 매립한 건설업자 41살 윤모씨에 대해 폐기물 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윤씨에게 헐값에 폐기물 처리를 부탁한 업자 37살 선우씨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윤씨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선우씨 등 2명으로부터 15t트럭 한대당 만원씩에 모두 천780t 규모의 폐건자재와 폐아스콘 등을 넘겨받아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면에 있는 만 5천여평의 농지에 매립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선우씨 등은 15t트럭 한대당 15만원에 달하는 처리비용을 줄이기 위해 윤씨에게 헐값에 폐자재를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