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이 ‘北납치 가능성’ 주장한 행불자, 44년 만에 자국서 발견_먹다 그만큼 카지노 주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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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북한의 납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특정실종자'로 분류했던 70대 남자가 44년 만에 일본 국내에서 발견됐습니다.
일본 미야자키 현 경찰은 1974년 실종된 뒤 행방이 묘연했던 70대 남성 A씨가 지난해 11월일본 내에서 발견됐다면서 그동안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 오늘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야자키 현 경찰은 프라이버시 보호를 이유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납치했을 가능성이 있는 인물 중 출국 기록이 있는 사람들을 '납치 피해자'로, 출국 기록이 없는 사람들을 '특정실종자'로 분류하고 있는데, A씨의 발견으로 특정실종자는 882명에서 881명으로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