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청소년 음주허용치 ‘0’ 적용 _연방 스포츠 장소 베팅_krvip

독일 정부는 청소년 운전자에 대해서는 음주운전을 전면 금지시키기 위해 혈중 알코올 농도 허용치를 '0 %' 로 적용할 것이라고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 차이퉁이 보도했습니다. 쥐트도이체 차이퉁은 독일 연방교통부가 18 살에서 24 살 사이의 청소년에 대해서는 운전면허를 취득한 이후 2 년까지는 음주운전을 전면 금지시키기 위해 내년부터 이 같은 규정을 도입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교통부는 이어 모든 연령대의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에 대해서도 처음 2년 간은 음주 허용치를 전혀 인정하지 않는 방안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독일에서 18 살 이상 24 살 미만의 청소년은 전체 인구의 8 %를 차지하고 있지만, 인명피해를 동반한 음주운전 사고 가운데 청소년 운전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30 % 이상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