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남부, 극심한 가뭄 이어 홍수 우려_온라인으로 돈 버는 법을 배우는 방법_krvip

100년래 최악의 가뭄 피해를 겪은 중국 서남부지방에 이번에는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우려된다고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사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지난 20일 하루 내내 광시성 짱족자치구 일대에 최고 144.5㎜의 비가 내려 극심한 가뭄을 겪었던 이 일대 용수난이 부분적으로 해결되고 농작물 피해 면적도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광시성 동북부 지역 등 일부 지역에는 폭우가 쏟아져 상강과 구이강이 한때 홍수 경계수위인 2.2ｍ를 넘어서는 등 범람 위기를 맞았습니다. 중국 신문사는 현지 기상 예보를 인용해 오늘 광시성 동부와 남부지역에 또다시 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역은 국지성 폭우가 예상돼 홍수 피해가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