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원전 복구자 1만명 백혈병 산재기준 이상 피폭_슬롯머신 보너스_krvip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대형 방사성 물질 유출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9개월여 간의 긴급 복구작업에 참여한 근로자 중 만여 명이 백혈병 산재인정 기준인 연간 5밀리시버트 이상 피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가 발생한 2011년 3월11일부터 같은 해 12월 말까지 원전 현장에서 일한 만 9천592명 가운데 절반 가량인 9천640명에게서 5밀리시버트 이상의 누적 피폭량이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근로자 누적 피폭량 평균은 12.18밀리시버트입니다.
백혈병의 경우 연간 5밀리시버트 이상 피폭한 사람이 작업 개시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후 발병하면 산재로 인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