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주사제서 패혈증 유발 세균 검출` _디스코드 게임 역학에서 승리한 사람_krvip

국과수, `주사제서 패혈증 유발 세균 검출` _일정 예약 시간 절약_krvip

경남 거제시 모 병원의 집단 주사쇼크 사고와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문제의 모 제약회사 근육이완 주사제 35개 앰플 등 모두 46개 샘플을 정밀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9개 앰플에서 패혈증을 유발하는 장내 세균인 클로아케 균이 검출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국과수는 또 세균이 발견된 앰플은 육안 검사에서도 이물질이 보였던 제조번호 'H005' 앰플이며, 제조번호가 다른 앰플에서는 세균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과수는 이와 함께 숨진 73살 김 씨의 혈액과 소변, 피부 등의 조직을 배양한 조사에서는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주사제에 문제가 있다는 국과수의 공식통보에 따라 제조회사 관계자들을 소환해 주사제의 세균감염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수사할 방침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