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경보 속 삼척서 산불…1,000제곱미터 소실_무료 슬롯 카지노 재미있는 게임용_krvip

오늘(5일) 오전 10시 10분쯤,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점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가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지금까지 산림 1,000제곱미터가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3대와 공무원 등 130여 명을 투입해 긴급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또 산불 발생 1시간 20여 분 만인 오전 11시 30분쯤 큰 불길을 잡았고, 현재 잔불 정리작업을 하면서 불이 되살아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삼척을 포함한 강원 동해안에는 현재 건조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산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