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천억 원대 계모임’ 계주 잠적 수사 _베토 아퀴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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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부유층 부인들이 참여해 천억원대로 운영된 계모임의 계주가 잠적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도곡동에 사무실을 사려놓고 천억원대 규모로 추정되는 계모임을 운영하던 계주 51살 윤 모씨가 잠적해 수사에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54살 박 모씨 등 2명이 계모임에서 17억 원을 떼였다며 계주 윤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해옴에 따라 잠적한 윤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앞서 지난달 27일 서울 도곡동의 유명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피해금액 보상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계주 윤씨는 최근까지 일부 피해자들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사채업자들에게 납치돼 협박당하고 있다며 소액 피해자들부터 오는 7일까지 우선적으로 보상해주겠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명 '다복회'로 불리는 이 계모임에 6백 명 이상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고 회원 중에는 유명 연예인과 고위 공직자 부인 등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