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가스 사태, 다음 달 재연 가능성” _캄피나스에서 포커를 치다_krvip

가스공급을 둘러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이 다음달에 재연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러시아의 일간지 코메르산트는 우크라이나가 다음달까지 4억 달러에 이르는 부채를 상환하지 못하면 러시아의 국영 에너지기업 가즈프롬이 가스수송을 중단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국영 에너지사인 나프토가즈는 국내 업자들로부터 수금이 되지 않아 부채 상환이 제때 이뤄지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지난달 초 우크라이나를 통해 유럽으로 가는 가스의 공급을 중단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