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현대 비자금,한총련 대책 등 추궁 _포커 스타로부터 알림을 제거하는 방법_krvip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고건 국무총리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현대 비자금 의혹과 국방 안보 문제, 한총련 대책, 그리고 경제분야에 대한 긴급 현안 질문을 벌였습니다. 한나라당 김병호 의원은 민주당이 현대로부터 150억 플러스 알파라는 천문학적 거액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한총련 불법시위와 관련한 대책을 세우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고 정몽헌 회장과 관련한 검찰의 가혹 행위 의혹을 막기 위해 권노갑씨를 체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민주당 정장선 의원은 정몽헌 회장에 대한 강압 수사가 있었는지 밝히라고 따졌습니다. 이에대해 답변에 나선 고건 총리는 비자금 문제와 관련해 검찰이 성역없이 수사하도록 보장하겠으며 한총련 불법시위는 국가안보에도 바람직 스럽지 않은 만큼 예외없이 사법조치하고 배후세력에 대해서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의원들은 또 경제분야 질문을 통해 대립적이고 투쟁적인 노사관계가 외국인이나 기업들이 투자를 꺼리고 경기 활성화를 막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노사문제 안정화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