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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베를린의 생명과학행사에 참석한 황우석 교수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병 치료가 빠르면 올해안에 사람에게 활용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독일 본 대학 등에서 요구하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병치료에서 공동연구가 검토할 가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를린 박승규 특파원이 보도 합니다. <리포트> 베를린 생명과학 행사에 온 황우석 교수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병 치료가 빠르면 올해안에 사람에게 활용될 단계에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 방법은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아직은 적용 범위가 매우 제한적일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금지한 독일에서 많은 연구기관은 황우석 교수팀에게 공동작업을 요청했습니다. 이에대해 황우석 박사는 독일 본 대학이 간질 등 일부 난치병 해결을 위한 줄기세포 연구수준이 세계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황우석(교수): "간질 연구 등은 독보적이이서 가치가 있다..." 황교수의 연구성과에 대해서 현지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황교수는 그러나 우리의 연구환경과 제도에 대해 외국에서 잘못된 시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교수는 본대학만해도 줄기세포 연구기반 시설 투자가 우리나라 전체 투자액보다 10배정도 많아 이 분야에 연구가 허용될 경우 발전 잠재력이 매우 커다고 평가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방문으로 독일에서도 배아줄기세포 연구 허용을 요구하는 학계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베를린에서 KBS뉴스 박승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