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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장사의 대졸 신입사원 일자리가 전년보다 6.3% 정도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 포털 인크루트는 최근 상장기업 9백 42곳의 지난해 채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뽑은 대졸 신입사원은 모두 2만 3천 491 명으로 2008년 2만 5천 79명보다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규모별로는 중견기업이 8.5%로 채용이 가장 많이 줄었고, 중소기업, 대기업 순이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가 27.9%로 감소폭이 가장 컸고, 건설과 제약, 물류운수가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지난해 인턴사원 채용은 크게 늘어나 조사 대상 기업들은 2008년의 3배에 가까운 7천 948명의 대졸 인턴사원을 채용했습니다. 인크루트 측은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괜찮은 일자리'는 줄고 인턴 채용이 급증한 것이 지난해 채용시장의 가장 주요한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