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정책자문위 “미세먼지 등 생활 안전 사안, 선제적 감사 해야”_가상 빙고 카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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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정책자문위원회는 "미세먼지 등 생활안전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서는 시의성 있는 감사가 중요하므로 선제 감사를 통해 국민 불안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언론인, 시민단체 관계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감사원 제6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오늘(6일) 1차 회의를 열어 올해 감사계획과 감사원운영 개선방안에 관해 의견을 제시했다.

자문위원들은 "감사원이 변화하는 감사환경을 체계적으로 분석·반영해 취약분야에 대한 시의적절한 감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자문위원들은 또 실력 있는 감사를 위해 감사인력과 조직의 전문성 제고, IT(정보기술)에 기반을 둔 스마트 감사체계 구축·발전방안 등을 제안함과 동시에 무엇보다 '국민의 시각'에서 고민하면서 감사원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특히 "'감사원 감사가 두려워 일을 못 한다'는 의식이 있는 만큼 감사원이 먼저 나서서 공직자의 적극 행정을 유도해달라"며 "검찰·국정원 등에 대해서는 성역 없는 감사를 통해 권력기관의 책임성을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책자문위는 반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 등 자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수시로 분야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감사원은 자문위원들이 평소에도 감사방향과 감사원운영에 대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창구를 마련하기로 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