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 “장내 미생물 효소가 면역 항상성 유지” 규명_어제 카지노 해변에서 사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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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장내 미생물에서 생성된 효소가 인체 면역의 항상성을 유지시킨다는 사실을 규명했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마이크로바이옴 융합연구센터 김명희 박사 연구팀은 해당 내용이 지난 2일 국제학술지 ‘셀 호스트 앤 마이크로브(Cell Host & Microbe)(IF 31.316)’ 온라인판에 게재됐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장내 미생물인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Akkermansia muciniphila)는 항염증 면역 조절 기능을 하는 단백질 합성 효소인 ‘AmTARS(Akkermansia muciniphila threonyl-tRNA synthetase)’를 분비하는데, 인체에서 염증이 생기면 해당 효소가 면역 조절 인자인 ‘항염증 사이토카인’의 발현 수준을 높여 항상성을 회복하도록 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단백질 합성 효소인 ‘AmTARS’는 손상된 대장 조직을 회복시켜 질환을 완화하는 기능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AmTARS’ 효소가 앞으로 염증성 장 질환과 같은 염증성 난치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연구를 진행한 김명희 박사는 “이번 분석 결과는 인체와 인체 서식 미생물 등(마이크로바이옴)이 어떻게 상호의존적인 관계에서 살아가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예시”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