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적당량 섭취 건강에 도움”_스트립 포커 크랙_krvip

<앵커 멘트> 파리에서 초콜릿 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초콜릿은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또는 살이 찐다, 초콜릿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은데요.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파리 초콜릿 박람회장,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전 세계 갖가지 모양의 초콜릿이 다 모여있습니다. 달콤한 초콜릿은 흔히 우울할 때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초콜릿에 함유된 항산화물질 폴리페놀이 뇌에 작용을 해 우울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인터뷰> “초콜릿에는 카페인, 그리고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성분, 또 기분을 좋게 해 주는 성분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카카오와 설탕으로 만든 초콜릿은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 초콜릿은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좀처럼 멈추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렇다면 중독성이 있는 것일까요? 초콜릿은 중독성분은 전혀 함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기운이 없거나 기분이 우울할 때 적당량을 정해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