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수뢰 혐의 한전 직원 등 구속 _속옷 추가 슬롯_krvip

금품 수뢰 혐의 한전 직원 등 구속 _심즈에서 돈을 벌다_krvip

⊙앵커: 인천지검 반부패 특별수사부는 오늘 영흥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과정에서 시공업체로부터 공사와 관련해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2400여 만원을 받은 한전 영흥화력건설처 김 모 처장 등 한전 직원 4명을 수뢰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또 하청업체인 모 토건회사로부터 지난 98년부터 최근까지 3억여 원을 받아 한전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일부를 가로챈 혐의로 모 건설회사 현장소장 김 모씨 등 회사 간부 2명을 구속하고 한전과 시공사 간부들에게 금품을 건넨 모 토건회사 대표 52살 김 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전체 공사비 2조 3000여 억원이 투입된 영흥도 화력발전소 공사에서 이 건설회사는 토목공사와 송전탑 건설공사 등 4200여 억원어치를 수주해서 공사하청을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