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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가 약속을 깨자 이에 앙심을 품고 굴착기를 망가뜨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동료의 굴착기 엔진룸에 설탕을 넣어 고장낸 53살 김 모 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전북 고창군의 한 석산 공사장에서 일하는 김 씨는 동료와 임금 체불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일을 하지 않기로 약속했으나 동료가 마음을 바꿔 일터로 나가자 이에 화가 나 지난 13일 새벽, 굴착기 엔진룸에 설탕을 넣어 고장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가 설탕을 넣어 엔진이 망가진 굴착기를 고치는 데 천여 만원의 수리비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