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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미지 CI경쟁;미원그룹 기아자동차 극동건설 삼화페인트 하나은행등의 심벌마크및 인터뷰하는 정영준미원그룹전무 안덕환인피니트마케팅팀장


이윤성 앵커 :

최근 기업을 비롯한 경영환경이 국제화, 개방화 추세를 급변하면서 기업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회사의 심벌마크와 로고 등을 바꾸는 등, 기업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는 기업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CI’ 즉 기업이미지 통일작업에서는 과거와는 달리 영문자로 회사이름을 표기하는 등, 국제적인 감각을 갖추려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문중선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문중선 기자 :

올해부터 달라진 미원그룹의 새로운 심벌마크 입니다. 인간과 기업 그리고 환경을 상징하는 타원형에 영문자로 회사명을 표기해 고객과 더불어 세계로 도약하는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 회사축의 설명입니다.


정영준 (미원그룹 전무) :

국제화, 개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기존에 저희가 사옹하고 있던 심벌은 현대적 감각이 뒤떨어지고, 국제적으로도 이미지 부각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심벌을 워드마크로 변경하여 국제적인 이미지를 크게 제고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문중선 기자 :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기아자동차도 그룹마크를 바꾸는 등, 새로운 변혁을 시도하고 있고, 극동건설과 삼화페인트도 회사의 상징을 새롭게 바꿨습니다. 또 대우증권과 대우건설, 그리고 풀무원 식품 등도 국제화 시대에 걸 맞는 회사의 얼굴을 찾기 위해 최종 검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안덕환 ((주)인피니트 마케팅 팀장) :

기업을 둘러싸고 있는 경영이 상당히 급변함으로 인해서 기업들이 어떤 경영 쪽에서 쇄신작업의 일환으로 이미지적인 개혁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어떤 로고를 바꾼다던가, 브랜드 또 심벌마크 또 이러한 것들이 어떠한 이미지에 우위를 점거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중선 기자 :

최근 들어 부쩍 늘고 있는 이와 같은 CI. 즉, 기업이미지 통일작업에는 영문자로 회사명을 표기하는 등, 국제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국경 없는 무한 경쟁시대에 대비하려는 기업들의 국제화 열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문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