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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정 앵커 :

국민연금 통합시행에 따른 직장 근로자들의 불만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자 정부가 사업장 가입자와 도시지역 가입자의 연금재정을 분리 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정수원 기자입니다.

⊙ 정수원 기자 :

도시 자영업자 연금보험 납부율은 금액기준 60%, 사업장 가입자 즉, 직장 근로자 납부율 94%와 대조적입니다. 급기야 일부 시민단체와 한국노총이 직장근로자를 대변하고 나섰습니다.


⊙ 정길오 선임연구위원 (한국노총정책본부) :

전국의 약 1,300만 봉급자들을 노총에서 귀합을 해서 범국민 대책위를 결성을 하고 그 기구를 통해서 범국민적인 보험료 납부 거부 운동을.


⊙ 정수원 기자 :

사정이 이렇게 되자 정부가 직장 가입자와 도시 자영업자의 연금재정을 분리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내일 국무총리와 보건복지부 장관, 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이 자리를 같이 합니다.


⊙ 보건복지부 관계자 :

도시 자영업자 소득 파악될 때까지 일정기간 분리하자(는 것이죠.)


⊙ 정수원 기자 :

회동에서는 현행 국민연금제를 폐지하고 일본처럼 18살 이상 전 국민이 일정액의 보험료를 내는 기초 보험제 도입 여부도 검토합니다. 김모임 보건복지부 장관은 회동에 참석하기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오늘 급거 귀국했습니다.

KBS 뉴스, 정수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