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생 13% ‘정밀검진’ 필요”_게임 포키_krvip

“초·중·고교생 13% ‘정밀검진’ 필요”_스포츠 결과_krvip

국내 초.중.고교생 8명 가운데 1명 꼴로 정서나 행동에 문제가 있어 정밀검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춘진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2010년 학생 정서·행동 발달 선별검사 현황을 보면, 전국 천백26개 학교 초중고교생 24만2천여 명 가운데 12.8%인 3만9백 여명이 정밀검진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초중고교생 가운데 중학생이 1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시도별로는 서울이 16%로 가장 많았습니다. 김춘진 의원은 정밀검진이 필요하다는 것은 정서나 행동에 문제가 있어 치료나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정신건강에 해로운 환경 요인들이 늘고 있는 만큼 조기 진단에서 치료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