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운하, 오염·훼손으로 폐기 위기 직면 _질량을 늘리기 위해 요구르트와 오트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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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나라 시대에 건설된 천 400년 역사의 중국 대운하가 오염과 훼손으로 폐기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홍콩 명보가 보도했습니다. 명보는 베이징과 항저우 사이 천 700여 km에 달하는 대운하가 가뭄 등으로 일부 구간의 물길이 끊기고 산업화 과정에서 곳곳이 쓰레기로 매립되거나 농토로 잠식되면서 사라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주변 도시에서 나오는 하수와 생활쓰레기 등으로 수질오염은 물론이고 급속한 도시화 과정에서 운하의 다리와 주변 나무들이 잘려나가 풍치가 훼손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중국 국가문물국은 이에대해 대운하에 대한 중앙 정부 차원의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혼란이 빚어지고 있으며 대운하가 점차 황폐화되다 결국 소멸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