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전문가 등 민간경력자 93명 5급 공무원 특채_슬롯이 있는 조명 눈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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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출신의 농업경영전문가와 인터넷 벤처기업 전문가, 아랍 건설 현장 전문 건설사 직원 등이 5급 공무원으로 채용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민간경력자 5급 채용 최종합격자 93명의 명단을 확정해 내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합니다. 민간경력자 5급 일괄 채용시험은 다양한 민간의 현장 경력을 지닌 인재들을 공직에 유치하기 위해 최초로 도입된 제도입니다. 이번 합격자 가운데 여성의 비율은 26.5%이고, 평균 연령은 36.2세로 지난해 5급 공채 합격자 평균 연령인 26.7세보다 높았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5.4%, 30대가 75.3%, 40대가 18.3%, 50대가 1.1%를 차지했습니다. 합격자들은 평균적으로 8.3년의 경력을 보유했으며, 10년 이상이 33.3%, 5년 이상~10년 미만이 43%, 5년 미만이 23.7%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민간경력자 5급 일괄 채용시험은 지난해 7월 원서접수 당시 모두 3천3백 여 명이 응시해 평균 32.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필기와 서류전형, 면접 등을 거쳤습니다. 또 시험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기존 특채에서는 서류전형위원이 2명이었던 것을 이번엔 3명으로 늘렸고, 이 가운데 2명이 외부위원이었으며 면접위원도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늘리고 이 가운데 4명을 외부에서 위촉했습니다. 합격자들은 앞으로 부처에 배치된 뒤 오는 4월부터 5급 공채 합격자들과 함께 10주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현업 근무를 시작합니다. 한편 올해 민간경력자 일괄 채용시험은 오는 3월 3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되며 1차 필기시험은 6월 말 쯤 실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