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받은 경남 사천시 전 수산과장검거(진주) _디지털 제품으로 돈을 벌다_krvip

뇌물받은 경남 사천시 전 수산과장검거(진주) _에너지 볼_krvip

(진주방송국의 보도) 국비 지원사업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사천시 전 수산과장과 어촌계 직원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사천경찰서는 어촌종합개발 사업 지원 정부 보조금 8천2백만원을 횡령하고 공무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경남사천시 대방동 어촌계장 황종대씨와 총무 권상호씨를 공금횡령과 뇌물공여 혐의로 체포하고 이들로부터 백만원을 받은 경남사천시 전 수산과장 박재연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어촌계장 황씨는 지난해 10월 대방 어촌계가 추진한 종합복지회관 건립과 관련한 정부 보조금 9억6천2백50만원 가운데 4천2백만원을 총무 권씨에게 임의로 빌려주고 이어 올해 1월과 5월에는 시공사인 보민종합건설에 4천만원을 임의로 지급해 횡령한 혐의입니다. 또 사천시 전 수산과장 박씨는 지난 1월 총무 권씨에게 어촌종합개발사업 업무 처리에 필요하다며 경비조로 백만원을 요구해 받은 혐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