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신경분리안’ 이번 달 중 확정키로 _신용카드로 돈을 벌다_krvip

농협, ‘신경분리안’ 이번 달 중 확정키로 _판_krvip

농협중앙회가 이번 달 안으로 자체적인 '신용-경제사업 분리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오는 15일 농협 이사회를 열고 자체 '신경 분리안'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결정은 농협중앙회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대의원총회를 통해 내려집니다. 개정안은 민.관 합동기구인 농협개혁위원회의 제안을 받아 농협중앙회를 '농협경제연합회'로 개편하고 상호금융 부문을 한데 모아 상호금융연합회로 독립시키는 형태로 마련됩니다. 정부는 농협의 자체 신경 분리안이 마련되면 이달말쯤 관련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농협과 농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법안에 반영할 것이라며 원래 목표대로 올해 안에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