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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단기자금 증가율이 3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의 증가세가 둔화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2011년 12월 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 자료를 보면 은행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현금 등 단기자금으로 구성된 협의통화인 M1(엠원)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4개월 연속 하락세로 2008년 7월 1.4%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지난해 12월 M1 증가율 둔화는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증가율이 지난해 11월 1.4%에서 0.4%로 떨어진 결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지난 2009년말 금융감독원이 은행의 예대율을 규제하겠다고 밝혀 은행들이 전반적으로 수신을 늘려 2010년 말 M1 증가율이 14.1%로 높았던 탓에 기저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