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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오는 23일까지를 일손돕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10만 임직원이 현장 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협은 지역별 일손 필요량을 파악해 범농협 부서별로 필수 근무 인원을 제외하고 모든 임직원을 총동원해 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도 지난달 31일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의 가뭄피해 과수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가뭄 등으로 애타는 농심을 달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농협중앙본부 임직원 40여 명은 최근 강수량 부족 등 지속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용인시 남사면 봉명리 배추 농가를 찾아 배추 조기 수확작업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