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상반기 순이익 8천295억원…출범 후 최대_칩 룰렛 포커 브라질 승리_krvip

농협금융 상반기 순이익 8천295억원…출범 후 최대_하보 옷 슬롯을 더 많이 갖는 방법_krvip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8천295억 원을 달성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상반기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5천127억 원)보다 61.8% 증가한 규모로 농협금융 출범 이후 최대입니다.

2분기 순이익은 1분기(3천901억 원)보다 12.6% 증가한 4천394억 원으로 사상 처음 분기 기준 4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농협금융은 부실채권 충당금 적립규모는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수수료이익 등 영업이익은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농협금융의 상반기 누적 신용손실충당금은 2천392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4천735억 원)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농협금융 이자이익은 3조 8천385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9.6% 늘었고 수수료이익은 6천117억 원으로 14.1% 증가했습니다.

자회사별로는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농협은행은 6천684억 원, NH투자증권은 2천449억 원으로 두 회사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농협금융 김광수 회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상반기 실적을 통해 농협금융의 안정적 수익 창출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경영체질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