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지원 의혹 수사 유보 결정 _페이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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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의 2235억원 대북송금 의혹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를 유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 오후 김각영 검찰총장 주재로 검찰수뇌부 회의를 갖고 현대상선 대북지원 의혹 사건과 관련해 서울검사장 등 검찰 간부들의 의견을 수렴한 끝에 관련 수사를 유보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현재 정치권에서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이 진행중인데다가 남북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가의 장래를 위해 수사를 유보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오늘 검찰 간부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형사처벌의 전제가 없는 수사는 있을 수 었다며, 수사를 유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이 모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따라 서울지검 형사 9부는 오늘 방북 일정 등을 이유로 출금 해제를 요청한 현대아산 정몽헌 회장과 김윤규 사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