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년단 성추행 피해자에 200억원 배상 결정_그릴 포커 그림_krvip

미국 오리건주 법원 배심원단은 미국 보이스카우트연맹에 대해 과거 보이스카우트 지도자로부터 성추행 당한 피해자에게 배상금 천850만 달러,우리돈으로 200억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배심원단은 전 보이스카우트 지도자 티머 다익스가 단원 17명을 성추행하는 동안 미국보이스카우트연맹이 관리감독을 소홀히 했다며 징벌적 손해배상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리건주 법원은 지난 1987년에도 보이스카우트 성추행 피해자에게 연맹이 400만 달러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