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주인 협박 금품 갈취 10대에 영장 _포커계의 브라질 챔피언이 있나요_krvip

노인이나 부녀자가 운영하는 가게를 골라 주인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아온 10대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 서울 청파동 15살 이모 군 등 4명에 대해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5살 김모 군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군 등은 지난 5일 서울 서교동 모 문구점에서 담배를 산 뒤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다고 가게 주인 48살 이모 씨를 협박해 십만 원을 뜯어내는 등 모두 12차례에 걸쳐 주로 노약자만 있는 가게를 돌며 8십여 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집근처 등을 돌며 길거리에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 9대를 훔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