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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유력 신문이 한국 사회에서 하루평균 40건의 자살 사건이 일어난다며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빈도라고 보도했습니다. 브라질 신문 폴랴 데 상파울루는 지난해 한국의 자살 사망자 수가 만 4천 500 여명으로 인구 10 만명당 30명 꼴로 자살해 브라질의 살인 사건 사망자 수 10만명 당 25 명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비교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일본의 인구 10만명 당 자살 사망자 수 26명보다도 많아 한국의 자살 사망자 수가 전통적으로 자살을 미화해온 일본보다 많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한국 사회의 자살 사망자 증가 원인으로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소외감과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고용불안 개인의 경제적 어려움 가중 등이 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