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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 2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자문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19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지난 2000년 1차 남북정상회담 경험이 있는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을 포함해 박재규·정세현·이종석 등 4명의 전직 통일부 장관과 김상근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백낙청 6.15공대위 남측상임대표 등 남북관계와 통일 문제 전문가들이 뽑혔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그리고 종교계에서 지관 총무원장, 여성계에서 정현백 여성단체연합대표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19명에 포함됐다고 청와대는 덧붙였습니다. 청와대는 다음주 초에 노무현 대통령과 자문위원단 간의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며, 자문위원들을 통해 각계각층의 국민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또 다음주 초에 경제단체장과 대북 관련 경제인들도 대통령이 직접 만나, 남북 경제협력과 관련해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