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정상적 감사 활동, 압력 없었다” _슬롯 리시버 그게 뭐야_krvip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아파트 인허가 비리와 관련해 감사원은 오늘 일부 언론이 제기한 감사원 개입의혹 등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지난해 감사는 정당한 감사활동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6월 경기도 등 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불합리한 민원행정 처리실태에 대한 감사가 실시됐다며,특정 민원에 대한 개입이 아니었다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감사원은 감사결과에 따라 무사안일한 공직자 105명에 대해 징계 등을 요구했으며, 오포지구단위계획과 관련해선 법적근거 없이 규제를 했던 건교부 관계자 등 3명에 대해 주의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특히 관련자에 대한 징계위협은 결코 없었다며, 정상적인 감사활동을 압력이라고 보도한 일부 언론에 대해선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