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화의원들 “성급한 ‘北 테러지원국 제외’ 저지할 것” _자석이 있는 빙고 마커_krvip

미국이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해제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 3명이 이를 경고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일리나 로스-레티넨과 에드워드 로이스, 도널드 만줄로 등 공화당 하원의원 3명은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북한의 핵 문제를 외교적으로 풀려는 미국의 접근에 대해 주의를 촉구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 의원은 북한의 미사일 기술 확산과 지속적인 미국 화폐위조 등을 예로 들면서 테러리스트 지원국 명단이 외교적인 협상에서 수단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