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악성댓글·모욕·협박’ 2,030명 검거 _스트리퍼는 얼마나 벌어요_krvip

경찰청은 지난 한 달 동안 인터넷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에 대한 단속을 집중해 모두 2천30명을 붙잡아 1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집중 단속에서 붙잡혔던 937명에 비해 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유형별로는 명예 훼손과 모욕이 59%로 가장 많았고 협박과 공갈 22%, 스토킹 18% 등이었습니다. 검거된 이들의 연령은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20대에서 30대가 천253명으로 60%를 넘었고, 남성이 68%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들은 주로 원한이나 애정 문제 등으로 앙심을 품고 허위 사실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거나 휴대 전화 메시지로 전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