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 한약방, 엉터리 한약 판매 ‘주의’_슬롯은 초콜릿 밈을 원해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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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중국 베이징의 유명 한약방인 '동인당'에서 외국인들을 상대로 성분이 불명확한 한약을 비싼 가격에 팔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베이징시 창핑구에 있는 '베이징 동인당 여행약국'을 잠입 취재한 결과 의사인지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사람들이 외국인들을 진단하고 비싼 가격에 한약을 팔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동인당에서 파는 4가지 약을 구해 당국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일부는 등록번호가 달랐고 일부는 아예 약으로 등록되지 않아 성분조차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고발했습니다. 동인당은 청나라 강희제 시절인 1669년 베이징에서 문을 연 한약방으로, 지금은 중국 전역에 수많은 가맹점을 거느리고 있는 제약회사이자 약국이며 상하이 증시에도 상장된 중국의 '1급 국유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