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국회 폭력으로 3,500만 원 재산 피해”_카지노는 계산이 금지되어 있습니다_krvip

권오을 국회 사무총장은 새해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빚어진 국회 폭력 행위로 3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권 사무총장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회 폭력 행위로 유리창과 집기 등이 파손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사무총장은 이번 재산피해가 여야 양당이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로 특정 정당이나 특정인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은 검토해야 하며, 정무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권 사무총장은 이어 국회법 자체에도 폭력행위와 질서문란행위에 대해 제재할 수 있도록 처벌 조항이 있어야 하며, 기물파손행위도 국회법에 의해 처벌하도록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