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대우조선 자구계획 이달 중 마련”_카지노에서 로켓을 발사하는 날_krvip

금융위원장 “대우조선 자구계획 이달 중 마련”_로베르토 베테 임신_krvip

대규모 부실이 드러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자구 계획이 이달 중 수립됩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오늘 기자 간담회를 열고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산업은행의 실사가 현재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이달 중에는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자본 확충 방안을 검토하고 세부 자구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감사원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인 만큼 금융위가 별도의 검사는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실사 결과를 보고 감리 착수 등 대응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은행 매각과 관련해선 중동 국가 등의 국부펀드와 실무협의를 지속하면서 우리은행과 체결해 놓은 MOU를 완화해 경영 자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중동 국부펀드가 우리은행에 대한 안정적인 장기 투자자라는 점에서 매각 과정에 호재가 될 수 있지만 앞으로 논의할 내용이 너무 많아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