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대형은행 경영실태 매년 평가_카지노 리조트 리뷰_krvip

금융감독원이 대형 금융회사의 경영실태평가를 매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 건전성 검사를 강화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검사관행 혁신방안'을 발표하고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우선 통상 2~3년 주기로 하던 금융회사 경영실태평가를 국민·신한·우리은행 등 대형 금융회사의 경우 매년 실시하고 그 외 금융회사는 위험도와 관리수준에 따라 평가 주기를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금감원은 금융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불건전 영업행위는 지금껏 금융사 직원 개인을 제재했지만, 피해규모가 크고 반복적인 불건전 영업행위가 있으면 금융사에 대해서도 엄중한 제재를 가할 방침입니다. 검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검사 직원별로 전담 분야를 정하고 전문분야에는 외부 전문가나 퇴직 직원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