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원이 공무원 폭행 물의(울산) _빠른 카지노 게임_krvip

(울산방송국 보도) 구의회 의원이 공무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울산시 중구의회 전경환 운영위원장은 오늘 오후 구의회 건설환경위원장실에서 임시회에 조례개정안 상정여부를 놓고 장모 전문위원과 말다툼을 벌이다 장 위원을 향해 재떨이를 던졌습니다. 이 때문에 장위원은 머리 뒷부분이 6센티미터 가량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전경환의원은 지난해 정기의회에서 유보된 오수,분뇨와 축산 폐수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장위원이 의원들과 상의 없이 이번 임시회에 재상정한 것을 가지고 논쟁을 벌이다 홧김에 재떨이를 던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 공무원들은 구의원으로부터 사무관급 공무원이 폭행을 당한 사실에 분노를 느낀다며 공식적인 사과는 물론 책임있는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