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교직원 횡령 등 5대 민생분야 특별점검_스크래치를 연결하고 승리하세요_krvip

감사원이 지난 5~6월 교육과 경찰 등 5대 민생분야 특별점검을 한 결과, 비리와 부당행위 27건에서 총 17억원이 횡령, 편취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교육 분야의 경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A씨가 제자들에게 돌아갈 인건비로 자신의 신용카드 대금을 결제하는 등 5천8백여 만원을 챙겼다며, 파면과 검찰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경찰 분야의 경우 음주운전 사고를 정상 운전 중 일어난 사고로 축소한 인천 지방 경찰을 적발해 정직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감사원은 철도와 발전소 등 국가 기간시설,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등에 대해 공직 복무기강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