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사망자 520명 _위민 내기_krvip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전 이틀째인 오늘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를 맹공격하면서 팔레스타인 사망자수가 52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스라엘 지상군은 오늘 새벽부터 가자시티 외곽에서 하마스를 공격하며 압박하고 있고, 이스라엘 공군도 밤새 전투기를 130차례 출격시켜 지상전 개시 이후 뜸했던 대대적인 공습을 재개했습니다. 이같은 이스라엘군의 맹공격으로 지상전 개시 이후 숨진 팔레스타인 사람은 70명을 넘어섰고, 개전 이후 사망한 팔레스타인 사람은 520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오늘 중동 순방길에 오른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양측의 휴전을 중재해 온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을 만난 뒤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와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잇따라 만나 중재를 시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