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예일대 “동국대 손배 소송에 맞대응” _산타 카타리나의 베토 카레로 서커스_krvip

미국 예일대는 신정아 씨 허위학력조회와 관련, 동국대가 제기한 민사소송에 대해 맞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국대가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소송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일대는 하지만 "이번 사건이 소송으로 진행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동국대는 지난 26일 신정아 씨 가짜 학위 파문과 관련, 예일대가 동국대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최소 5천만 달러, 490여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미국 코네티컷주 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